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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 중계기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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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텔레콤을 필두로 통신사들의 올해 투자계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LG텔레콤은 KT와 SK텔레콤에 비해 스마트폰 등 무선망 확충에 더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LG텔레콤의 올해 1분기 투자계획이 장비업체에 전해졌습니다. 아직 내부 검토단계에서 장비업체에 전달됐지만, 지난해 비해 전반적으로 투자 규모는 늘어났다는 평가입니다. 장비업체 관계자는 "최근 LG텔레콤의 투자계획이 전달됐다"며 " 1분기 계획에 한정됐지만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4세대를 대비한 무선망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장비업체들은 KT나 SK텔레콤보다 LG텔레콤의 투자에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해 LG텔레콤으로부터 중계기 업체가운데 평가등급 1위를 받은 삼지전자는 올해 매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삼지전자는 다른 공급업체(알트론, 하이게인텔레콤, 피플웍스)를 누르고 올해 공급점유율은 35%로 LG텔레콤으로부터 가장 많은 수주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반면 KT와 SK텔레콤은 올해 투자가 무선기지국 투자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선데이타가 늘어나더라도 유선망 부문에서는 아직 여유분이 많기 때문에 중계기와 기지국만 증설하면 트래픽상으로는 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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