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故 장진영의 생전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장진영과의 행복했던 시절이 담긴 개인용 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홍콩의 거리에서 찍힌 장진영씨는 다소 마른 모습이지만 행복한 미소만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진영은 1년여 위암 투병 끝에 지난해 9월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안타까운 사망소식 뒤에 들려온 김씨의 순애보적인 러브스토리는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씨는 지난해 말 장진영과의 마지막 스토리를 다룬 에세이집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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