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으로 다세대 경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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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급등으로 연립과 다세대 경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지옥션은 (8일) 지난 1월 수도권 연립· 다세대 낙찰가율은 88.7%로 전달 85.1%에 비해 3.6%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응찰자수도 전달 4.1명에 비해 1.3명 상승한 5.4명으로 집계돼 9월 이후 떨어지던 경쟁률이 다시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에서 1월에 낙찰된 다세대 가운데 36%는 낙찰가가 감정가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달인 12월에 29%였던 것과 비교하면 7%p높아진 수치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