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역난방공사, 나흘만에 반등…'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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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성장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주말보다 4600원(7.03%)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연동제로 안정적인 이익 달성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기판매 수입에서 계단식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이익증가가 일어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2011년에는 파주지구에 5만5862세대, 판교지구 3만2312세대에 신규 열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이후 광교 사업지구와 고양 삼송지구에도 열공급이 계획돼 있어 장기적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주말보다 4600원(7.03%)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연동제로 안정적인 이익 달성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기판매 수입에서 계단식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이익증가가 일어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2011년에는 파주지구에 5만5862세대, 판교지구 3만2312세대에 신규 열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이후 광교 사업지구와 고양 삼송지구에도 열공급이 계획돼 있어 장기적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