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外人 선물시장서 '사자'…지수낙폭 개선 가능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계투자자들이 선물시장에서 매수세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가 소폭 개선되면서 프로그그램매매도 장초반 순매도에서 현재 순매수로 돌아섰다.

    5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3400억원 가량을 매입중이다. 이 영향으로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차익순매수와 비차익순매수 규모가 각각 737억여원과 310억여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 매수세로 베이시스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물시장이 선순환 구조를 보이면서 현물시장도 낙폭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미국 고용시장 불안과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국가들의 재정적자 및 국가채무 위기까지 불거지면서 3% 이상 폭락세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분할매수 전략을 펼치며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을 유도하고 있어 지수의 낙폭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이날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고 있는 것은 지난달 22일 급락장 초기에 2만계약 정도 매도포지션을 설정했기 때문"이라며 "외국인들은 코스피지수의 단기폭락을 두고 '과도하다'는 판단을 한 뒤 분할매수 전략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의 분할매수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베이시스가 장중 개선되면서 프로그램매수 유입까지 이어지고 있어 현물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분석돌파 "리스크 관리에 무게…바이오·희토류株 주목"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③]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위험(리스크) 요인을 제어하고, 과감한 전략으로 시장 수익률을 돌파하겠습니다."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엄PB센터의 김민분·최원석 책임매니저('분석 돌파' 팀·사진)는 10일 '2026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팀명을 지었다. 지점에서도 '주식 덕후'로 소문난 두 사람에게 꼭 들어맞는 이름이다.현대차증권은 직전 대회에서 우승팀을 배출한 증권사다. 그런 만큼 이들이 짊어진 책임감도 남다르다. 김 매니저는 "전임자의 영광을 이어받아 끝까지 살아남겠다"며 "그간의 경험을 집약한 투자 노하우를 최대치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매니저의 투자 스타일은 정반대다. 김 매니저는 상승 추세가 뚜렷한 종목에 올라타는 '모멘텀 투자'를 선호하는 반면, 최 매니저는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극과 극' 투자 스타일이지만 오히려 상호 보완적 관계라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김 매니저는 "매매 스타일은 다르지만 의견이 일치하는 종목이 있다"며 "내 단기 시각과 최 매니저의 장기 시각이 맞물리는 구간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면 적중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근 국내 증시는 이란 전쟁 여파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분석 돌파' 팀은 적극적인 매매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두겠다는 계획이다.김 매니저는 "연초 이후 지수가 많이 올랐지만 전쟁과 금리 인하 지연

    2. 2

      삼전·하이닉스 다 던졌다…상위 1% 고수들 쓸어담은 종목 [마켓PRO]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고수들의 포트폴리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10일 현대차와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집중매수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대거 매도했다. 바이오와 반도체 장비·소재 종목 일부는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가 이어졌다.10일 미래에셋증권 '초고수의 선택'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이날 개장 이후 매매 동향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투자 고수들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대형 경기민감주와 에너지·전력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순매수 1위는 현대차였다. 이날 주가는 5%대 상승하며 53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와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순매수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삼성SDI와 셀트리온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반도체 관련 종목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우, 피에스케이, 테스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됐다. 고수 투자자들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를 반영해 관련 장비와 소재 기업까지 폭넓게 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방산 및 우주항공 관련 종목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147만원대에서 거래됐고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수페타시스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매수세가 유입됐다.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반도체 대형주와 일부 바이오 종목이 포함됐다.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였다. 이어 오름테라퓨틱, 지투지바이오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단기 상승폭이 컸던 바이오 종목을 중

    3. 3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대 급등…'19만전자·95만닉스' 회복

      코스피지수가 10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6% 넘게 급등해 559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 유가 폭등을 이끈 미국·이란 전쟁의 종식 가능성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0% 넘게 치솟으며 각각 '19만전자'와 '95만닉스'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40.68포인트(6.49%) 오른 5592.55를 기록하고 있다. 5.17%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란전 조기 종식 기대감에 오름폭을 6.55%까지 키워 전날 급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개장 직후 9시6분2초께에는 코스피200선물 급등으로 5분간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355억원과 549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들의 동반 순매수는 지난달 12일 이후 14거래일 만이다. 반면 개인은 1조668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국제 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조기 종식 발언과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프랑스 등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움직임이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급등하며 각각 19만원대와 95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셀트리온, 삼성물산 등이 오르는 반면 HD현대중공업은 내리고 있다.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48.12포인트(4.37%) 오른 1150.4를 나타내고 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