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절반이상이 정부지원의 교육과정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남녀 구직자 1천 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절반이 넘는 56.5%가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수료한 교육과정으로는 외국어 교육이 응답률 25.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컴퓨터 활용, 웹디자인, 재무·회계 순이었습니다. 교육을 받은 후 구직과 이직,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는 59.7%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도 51.6%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