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스는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11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185억원으로 7.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21억4800만원을 기록해 29.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가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2%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