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지난해 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008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6% 감소한 1천159억원이다. 반면 순이익은 277.8% 증가한 6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일제약은 안과사업부 물적 분할과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매출액이 줄고 영업손실을 냈으나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순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