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해보험(회장 이영두)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한국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그린손보는 한국선수단과 대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 모두 83명의 안전 보장과 관련해 해외여행자보험과 스포츠상해보험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이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귀국할 때까지 발생하는 상해, 질병, 배상책임 등 모든 손해를 보장할 예정입니다. 벤쿠버 현지에서 선수단이 훈련 혹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는 물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까지 보장합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