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웹보드 게임 성장과 드래곤볼 온라인 등 신규 게임 상용화가 CJ인터넷의 높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CJ인터넷의 게임 부문 성장과 해외 사업 재편, 기업 인수나 지분 투자 등에 있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2010년 예상 PER이 9.8배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 됐다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