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 감소폭이 2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 ADP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부문의 고용감소 규모는 2만2천명으로 지난해 12월의 6만1천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3만명보다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