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종묘 광장 문화재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5억원을 추가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종묘광장 문화재 발굴조사범위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10월까지 광장 서쪽 부지 1만7천㎡를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화재는 문화재청 등과 협의해 적절한 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