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B2B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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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일부터 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 B2B용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ISE 2010'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300㎡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올인원 솔루션을 갖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슈퍼사인을 비롯해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 초슬림 베젤 LCD 비디오월 등 2010년 B2B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R&D와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솔루션 제품 시장에서 마켓 리더십을 확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