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산부인과' 출연료 일부 영유아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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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서희가 드라마 출연료 일부를 영유아시설에 기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하는 장서희는 드라마 출연료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을 통해 영유아시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장서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영유아 복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장서희는 "항상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라마를 촬영하며 영유아 복지와 미혼모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깊은 공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어려운 처지의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계속하고 싶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실제 장서희는 홍보대사 위촉 이전에도 저소득모자가정에 기부활동을 하거나 네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왔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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