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리서치센터장 교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증권 관계자는 "오상훈 리서치센터장이 윗선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면담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퇴 압력이나 해임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센터장은 한국개발연구원과 SK경제 연구소를 거쳐 지난 2008년 1월부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해왔습니다. 한편 SK증권은 오 센터장의 거취가 결정되는대로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