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신에 대한 알려진 정보가 이름을 제외하고 모두 거짓이였다고 밝혀 화제다.

나르샤는 지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녹화에서 "프로필 상에 83년생으로 되어 있는 나이는 거짓이다. 실제로는 81년생"이라고 당당히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날 방송에서 '최초공개 2탄-밝히고 싶어요'는 제목의 토크로 또 다른 비밀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2일 '강심장'에 출연해 나이 공개 후 파장에 대해 털어놓으며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 공개하지 못한 것이 더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그러고 보면 포털사이트에 있는 내 정보는 이름 빼고 다 거짓이었던 셈"이라며 조심스럽게 감춰왔던 신체 사이즈 비밀을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나르샤는 즉석해서 프로필 정정을 요청하며 신체 사이즈를 솔직히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전했다.

방송은 2일 밤 11시 15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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