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올해 40억원을 들여 113곳의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노동부는 '2010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자로 노사발전재단을 선정하고 4일부터 3월 2일까지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노사 신뢰구축 및 상생협력 증진, 작업장 혁신 및 경쟁력 제고, 노사 공동의 문제 해결 등 노사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연수, 세미나, 워크숍 등입니다. 단일 기업과 사업장은 3천만원, 원·하청기업 단체나 대·중소기업 단체 등 동일 업종의 기업과 사업장 단체는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나 자세한 공고 내용은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이나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