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디시에스, 상장 첫 날 급락…공모가 상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조용 잉곳 전문업체인 에이치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2일 공모가 1만5000원보다 높은 1만8500원에 시초가를 결정한 에이치디시에스는 오전 9시9분 현재 8.11% 내린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이치디시에스가 단조용 잉곳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벤처기업"이라며 "제품 대부분을 상장 단조업체를 통해 판매,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전설비, 풍력, 플랜트 등의 수요산업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테인리스 잉곳 공장 신축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이치디시에스는 지난해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일 공모가 1만5000원보다 높은 1만8500원에 시초가를 결정한 에이치디시에스는 오전 9시9분 현재 8.11% 내린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이치디시에스가 단조용 잉곳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벤처기업"이라며 "제품 대부분을 상장 단조업체를 통해 판매,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전설비, 풍력, 플랜트 등의 수요산업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테인리스 잉곳 공장 신축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이치디시에스는 지난해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