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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유머]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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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iest was preparing a man for his journey into afterworld. Whispering firmly, the priest said, "Denounce the devil! Let him know how little you think of his evil!" The dying man said nothing. The priest repeated his order. Still the dying man said nothing. The priest asked, "Why do you refuse to denounce the devil and his evil?" The dying man said, "Until I know where I'm heading, I don't think I ought to aggravate anybody!"

    신부가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저승으로 갈 채비를 해주고 있다. “마귀를 규탄함으로서 그의 사악한 짓 따위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요!” 신부는 나직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죽어가는 그 사람은 묵묵부답이다. 신부는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여전히 죽음을 앞둔 사람으로부터는 아무 반응이 없다. “어째서 마귀와 그의 사악함을 규탄하지 않는 것입니까?”
    “내가 어디로 가는 지도 알지 못 하는 판국에 누구의 비위를 거슬리란 말입니까!”

    *afterworld;내세, 저승
    *denounce;비난하다, 규탄하다
    *think little of;--을 경시하다
    *aggravate;[속]화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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