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수익성 개선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북경한미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이나, 환율 하향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수익성이 낮은 도입 품목 비중 증대와 R&D 비용 증가로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으며 적정주가는 기존 12만5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내려잡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