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저축은행 관련 2개 부서를 '저축은행지원부'로 통합하는 등 현행 56개팀을 53개팀으로 축소하고 21명의 인원을 줄이는 조직개편을 31일 단행했다. 예보는 또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공모제를 전면 확대해 주요 직위에 대해서만 실시되던 '쌍방향 희망보직제도'를 팀장급 단위까지 도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