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역세권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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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이나 미분양주택을 구입할 경우 입주 후 5년간 양도세를 감면해 주는 시한이 다음 달 11일로 마감됩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공격적으로 막바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은 대형 평형보다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와 대출규제 압박 속에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 증가 속도 등을 감안할 때 중소형 평형의 선호도가 높으며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용인의 죽전역 인근에 '죽전 휴먼빌' 잔여세대를 특별분양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111.3㎡형(구33형) 140가구 △112㎡(구33형) 120가구 등 총 260가구의 중ㆍ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재 계약금은 2000만원대(5%)로 대폭 낮췄으며 입주 전까지는 추가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죽전지구 최초로 지하주차장 100%로 설계됐고 지상 공원과 조경시설을 최대로 설계했습니다.
무인택배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첨단 방범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최신 유비쿼터스시스템을 갖췄으며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가 절감됩니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 2분거리에 희소유치원, 대지초교, 대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용인공공도서관도 건립중입니다.
단지옆에는 4290㎡(1300여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들어서는데 현재 공정률은 70%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특히 죽전역 역세권이여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로 교통 역시 양호해 분당~수서간 도로를 이용해 강남진출입이 용이하며, 2011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연장선을 이용할 경우 양재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입주가 올해 4월부터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장내에 샘플하우스가 개설중이어서 내가 살 집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031-716-1400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