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매출액이 15조9천61억원, 영업이익이 6천115억원으로 추산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1% 감소했다. KT는 지난해 6월부터 옛 KTF와의 통합으로 인한 영업실적이 반영돼 매출액이 늘어났고, 지난해 말 실시한 특별 명예퇴직 과정에서의 인건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