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78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6%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도 7조9천66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4%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조1천520억 원으로 40% 증가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내수시장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입대체와 유럽과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