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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닷새만에 반등…520 탈환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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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아 52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19%) 오른 517.4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중 510선이 무너지며 연중 최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하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구체적인 금융규제안이 언급되지 않아 규제 우려가 희석됐다는 판단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후 들어 상승반전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하며 105억원 어치를 샀다. 개인은 꾸준히 매수세를 늘려 20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297억원 순매도로 5일 연속 '팔자'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다음,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CJ오쇼핑이 올랐다. 반면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는 떨어졌고, 서울반도체는 보합으로 마쳤다.

    애플의 태블렛PC '아이패드'의 발표에 힘입어 일부 태블랫PC 관련주들이 올랐다. 프롬써어티가 상한가에 마쳤고, 이엘케이가 6.75%, 웅진씽크빅이 5.33% 상승했다. 알에프텍(-7.13%), 다산네트웍스(-3.74%)는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다.

    미래나노텍이 LED TV 및 스마트폰 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12.34% 치솟았다.

    잉크테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10.55% 급등했고,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했다고 밝힌 SK컴즈도 9.25% 올랐다.

    코웰이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0% 증가했다는 발표에 2.90% 상승했다.

    반면 씨모텍은 298억원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던 한글과컴퓨터는 횡령 사식이 없다는 조회공시 답변에도 불구하고 하한가로 마쳤다. 계열사인 셀런셀런에스엔, 티지에너지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한가 18개를 포함한 513개 종목이 올랐고, 429개 종목은 하락했다. 10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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