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우대 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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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우대 제도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2009년 1월 이후 5인 이상 추가고용 실적이 있는‘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평가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금리도 인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고용창출기업 우대지원은 중진공이 취급하는 모든 정책자금(2조 8,355억원)에 적용되며 추가 고용인원에 따라 기업평가등급을 최고 2등급 상향 조정합니다.
이와함께 기업평가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금리도 매년 0.2%p씩 8년간 최대 1.6%p까지 인하하게 됩니다.
중진공은 올해 1월 7일부터 정책자금접수를 시작했으며 27일 현재 고용창출기업 13개 업체에서 신청 받아 8개업체에 지원을 결정했고 이들 기업이 지난해 고용 창출한 인원은 83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중진공 이기우 이사장은“앞으로도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고용창출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