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100억원규모 바이오플랜트 건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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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퍼플은 초록에㈜(대표 김영백)와 전남 담양군에 100억원 규모의 유기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 및 수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체 사업비 100억원 중 전체의 80%인 8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억원은 네오퍼플이 직접투자하는 형태다.
네오퍼플은 준공 이후 15년간 설비를 운영하며, 이 기간 중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 반입비, 전력 판매 수익 등 각종 부대수익에 대해서도 보장받는다.
15년이 지나면 초록에㈜가 운영권을 인계 받아 운영할 방침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