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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성림유화(주) ‥국내 유일 토털 PCBs 처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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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성림유화㈜(대표 최충근 · www.esunglim.com)는 국내 유일의 PCBs(폴리염화 폐비닐) 처리 토털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폐 변압기에서 폐 절연유에 이르기까지 PCBs와 관련된 모든 처리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고온소각 실증사업에서 모든 법적 기준을 만족하고 처리 허가된 이 회사는 앞으로 본격적인 PCBs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성림유화㈜는 이번 실증사업에서 다이옥신 배출기준과 같은 법적기준은 물론 주민과 NGOs의 요구사항인 선진국 기준 PCBs 분해율(99.9999%)과 PCBs 배출관리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최충근 대표는 "국내유일의 선진국 수준의 PCBs오염 폐 변압기 및 폐 절연유 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며 "폐기물 자원화 및 국가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전문연구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전문 연구진은 최첨단 폐기물 처리시설,폐수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은 물론 전문 연구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폐기물소각 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타 산업체와 아파트에 공급하고 폐기물을 이용,대체연료를 만드는 등 환경오염 최소화와 자원순환 사회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국제협약인 스톡홀름협약(2001년)의 국가정책 입안 시 연구과제 수행,선진국 전문 연구기관과의 기술협의 등의 노력을 통해 우수기술보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수행 역시 연구진의 이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78년 설립 이후 오직 친환경산업연구에 매진해온 이 회사는 최근 반월,시화공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상호 교류 · 처리할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대표는 "환경오염물질 효율적 관리와 자원절약에 대한 국민의 노력 결집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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