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업계 최초로 아이폰 증권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계좌조회 및 주식주문·거래 서비스는 공인인증 기능을 탑재해 3월초에 제공하고 4월 중에는 선물·옵션 거래기능까지 업그레이드 하여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증권의 아이폰 증권서비스는 3G망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이 갖추어진 환경에서는 Wi-Fi망(무선인터넷망)까지 이용할 수 있다. SK증권측은 "앞으로 안드로이드폰 출시 등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에 부응해 투자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