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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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사장급 고위 임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삼성전자 부사장급 임원 이모씨가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 등 정황을 볼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유서에는 "업무가 너무 과중해 살기가 힘들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6년 '삼성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는 점으로 볼 때 회사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