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CNT제품 완성차 업체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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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가 자동차용 탄소나노튜브(CNT) 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사이엔씨는 자동차용 CNT 발열체를 국내 대형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이 제품은 발열시트, 히팅핸들 등에 사용되며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엑사이엔씨는 해외 유명 완성차 업체 B사와 M사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CNT는 지름이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로,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나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난 신소재다.
엑사이엔씨는 CNT 발열체를 비데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냉장고, 에어콘 등의 가전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엑사이엔씨는 지난해 CNT 난방필름에 대한 일본의 정부공인인 '전기안전인증(S JET)'을 획득했고 일본 바닥난방 전문기업 니혼바이오텍과 'CNT 난방 필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사이엔씨는 자동차용 CNT 발열체를 국내 대형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이 제품은 발열시트, 히팅핸들 등에 사용되며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엑사이엔씨는 해외 유명 완성차 업체 B사와 M사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CNT는 지름이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로,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나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난 신소재다.
엑사이엔씨는 CNT 발열체를 비데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냉장고, 에어콘 등의 가전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엑사이엔씨는 지난해 CNT 난방필름에 대한 일본의 정부공인인 '전기안전인증(S JET)'을 획득했고 일본 바닥난방 전문기업 니혼바이오텍과 'CNT 난방 필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