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수주잔고 증가 긍정적…목표가↑-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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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26일 S&TC에 대해 우호적인 업황으로 수주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형실 연구원은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유가가 80달러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어 중동의 플랜트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09년에 획득한 원자력 관련 인증과 최근 받은 한수원 공급 자격 등 원전 관련 기자재 수주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기대되는 상승 모멘텀(동력) 대비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1배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지난 22일 코스피200에 포함될 예정이라는 거래소의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6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마진율 하락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실 연구원은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유가가 80달러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어 중동의 플랜트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09년에 획득한 원자력 관련 인증과 최근 받은 한수원 공급 자격 등 원전 관련 기자재 수주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기대되는 상승 모멘텀(동력) 대비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1배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지난 22일 코스피200에 포함될 예정이라는 거래소의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6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마진율 하락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