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1조6천1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08년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늘어난 30조원, 당기순이익은 325% 증가한 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 측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프리미엄 제품의 글로벌 판매 증가로 손익이 개선됐다"고 밝히고 "외환손익 개선과 해외법인,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