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26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제21회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수빈 회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과 박성인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인건 태릉선수촌 촌장 등과 환담하고 선수단 훈련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에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10위권 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