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왼쪽)은 2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훈련지원금을 전달한 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가운데),박성인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