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랜드, 베트남 하노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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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하이브랜드’가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한다.
㈜양재하이브랜드는 25일 부동산 개발회사인 모기업 ㈜인평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인접한 반푸 신도시 개발사업 중 30만㎡ 규모의 판매·업무시설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실질적인 투자를 담당하는 인평은 이를 위해 2007년 7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가졌다.
반푸 신도시 프로젝트는 하노이 중심에서 남서쪽으로 3.4㎞ 떨어진 지역에 고층 아파트 5000세대와 유통판매 및 업무시설(30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미래 ‘하노이의 강남’으로 불리며,자체 규모는 108만9000㎡(33만평) 정도지만 인접한 행정복합도시(35만평) 개발지역까지 합치면 총 224만4000㎡(68만평)에 이른다.
하이브랜드 관계자는 “반푸 신도시 진출은 미래 ‘하노이의 강남’을 선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소비시장에 한국의 수준높은 서비스와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 유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이브른대는 인평과 함께 하노이 도심 재개발에 따른 아케이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양재하이브랜드는 25일 부동산 개발회사인 모기업 ㈜인평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인접한 반푸 신도시 개발사업 중 30만㎡ 규모의 판매·업무시설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실질적인 투자를 담당하는 인평은 이를 위해 2007년 7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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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랜드 관계자는 “반푸 신도시 진출은 미래 ‘하노이의 강남’을 선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소비시장에 한국의 수준높은 서비스와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 유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이브른대는 인평과 함께 하노이 도심 재개발에 따른 아케이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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