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열렸던 동양종합금융증권 제7차 실전투자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 수익률은 선물옵션100리그에서 나온 759%였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지난 8주간 열렸던 동양종합금융증권 제7차 실전투자대회의 최고 수익률은 759%였습니다. 1만 2천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프리미어리그 1위는 전업 투자자인 정미옥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정씨는 큰 욕심없이 손실을 최소화 한다는 자세가 고수익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미옥 프리미어리그 1위 "이익을 낸다기 보다는 손실을 최소화 한다고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예탁자산 3백만원 이상의 넘버원리그와 영파워리그, ELW리그 1위도 모두 100%가 넘는 수익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경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식실전모의투자대회는 현재 8차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8차 대회는 이전에는 없었던 실버리그를 신설해 주식투자 원로들의 열띤 경쟁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철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케팅팀장 "현재 진행 중인 8차대회는 55세 이상 참가 가능한 실버리그를 추가해서 어르신들게 수상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실전투자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인투자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 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