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25 09:12
수정2010.01.25 09:12
올해 G20 서울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15일에 열릴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G20 서울 정상회의를 오는 11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대로 11월 15일에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끝나면 이와 연계해 정상들이 한국으로 올 수 있도록 곧바로 G20 서울 정상회의를 여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나머지 G20 재무장관 회의는 부산과 경주에서, 재무차관 회의는 인천 송도와 광주 등 지방에서 골고루 개최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