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합결제 사업분야 진출을 선언한 경윤하이드로에너지가 LG텔레콤과 유무선 통신서비스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계약으로 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의 통신망 인프라 확보와 유무선 통합결제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상용 서비스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윤하이드로와 LG텔레콤은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계약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 협업, 공동 기술개발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윤하이드로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최근 BC카드사 등 대형업체들이 진출하려는 유망사업인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련법이 통과되는 대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