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프라펀드' 올해 2천7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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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를 통해 5억 달러 규모 해외인프라사업 3곳 이상에 총 2천700억원을 투자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로벌인프라펀드 조성과 이 같은 규모의 올해 투자계획을 심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인프라펀드에 투자대상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두차례에 걸쳐 대상사업모집을 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 중 6~7건의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 사업타당성조사를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가 투자개발형 해외 인프라사업 활성화에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대형화 되고 있는 해외건설시장 변화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