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프라펀드 올해 27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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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민관공동펀드)를 통해 총 2천7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2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를 설립, 올해 5월까지 2천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신한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조성된 펀드 가운데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6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해외인프라 사업장 중 3곳에 2천700억원 가량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도 조기 사업추진이 가능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가 가능한 해외인프라 사업 6~7건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