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는 3D와 LED 패널 등 신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각 사업부장들의 단기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판매는 잘 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신기술과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집중할 신기술 분야로는 3D와 LED, 신사업은 OLED, 태양광, 전자종이 등을 꼽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