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서 구제역 신고 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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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이 의심되는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 농가에서 "기르던 젖소 서너 마리가 젖꼭지 부위에 수포가 생겨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농가는 두 번째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신북면의 한우농장을 방문했던 사료차량이 출입해 역학 관련 농가로 관리되고 있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임상관찰을 실시했고 역학 관련성에 따라 모든 소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