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철수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중국에서 새로운 휴대전화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구글은 삼성, 모토로라와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폰 2종을 차이나유니콤과 함께 오늘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앞으로 이 휴대 전화를 출시할 지 여부와 구체적인 시기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