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째 상승..1127.5원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증시 조정과 한국수력원자력공사의 선물환 매수 소식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0.27%) 오른 11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단기 반등에 따른 매물이 소폭 출회되며 장중내내 방향성 없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한수원 물량이 처리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매매공백 속에 3억달러로 추정되는 한수원의 사자 주문이 체결되며 환율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