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8200억원,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조9600억원과 1조2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추정 실적은 KTF와 합병한 것으로 가정해 예측한 것"이라며 "따라서 회계기준(2009년 6월 1일 합병일 기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또 올해 19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