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 "DNA 공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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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앤루티즈가 공조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코앤루티즈에 따르면 공조사업 진출을 위해 냉,온풍 공조기 전문 제조업체인 금성테크와 최근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금성테크는 1998년도에 설립돼 공조사업과 비철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지금까지 지속해온 DNA필터 사업을 공조기 분야로 확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조사업 인수를 통해 2010년에는 상당한 매출 신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초 국내 최초로 DNA 필터가 장착된 자체브랜드 항온항습기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조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DNA필터 기술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지코앤루티즈는 현재 DNA필터를 공기청정기, 청소기, 에어컨등 가전제품을 비롯한 화장장 소각로, 담배, 환기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지코앤루티즈에 따르면 공조사업 진출을 위해 냉,온풍 공조기 전문 제조업체인 금성테크와 최근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금성테크는 1998년도에 설립돼 공조사업과 비철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지금까지 지속해온 DNA필터 사업을 공조기 분야로 확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조사업 인수를 통해 2010년에는 상당한 매출 신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초 국내 최초로 DNA 필터가 장착된 자체브랜드 항온항습기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조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DNA필터 기술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지코앤루티즈는 현재 DNA필터를 공기청정기, 청소기, 에어컨등 가전제품을 비롯한 화장장 소각로, 담배, 환기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