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의 대졸 신입 일자리가 1년 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942개 상장기업이 채용한 인원은 2만3천491명으로 1년 전보다 6% 줄었습니다. 반면 대졸 인턴채용에 나서 기업은 211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급증한 7천948명의 인턴을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