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모두투어가 올해 해외여행객 증가로 영업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창민 선임연구원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모두투어를 통한 여행객이 91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무비자 협정과 대체 휴무제 시행으로 실질적인 여행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모두투어 주가가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모두투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1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