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먹거리] 어묵·떡볶이도 집에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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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거리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연기가 폴폴 나는 분식 포장마차다. 시린 손으로 어묵 국물이 담긴 종이컵을 쥐고 어묵 한 입,떡볶이 한 입을 쭉 빨아 입에 넣는다. 최근 식품업체들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은 어묵,떡볶이 제품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어묵을 먹고싶다면 CJ제일제당의 CJ프레시안이 내놓은 'CJ가쓰오 오뎅'과 'CJ얼큰 오뎅'(각 170g · 1100원) 등 마시는 컵오뎅 시리즈가 괜찮다. 가쓰오오 뎅은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일본식 정통 어묵 국물 맛이고,얼큰 오뎅은 매콤한 맛을 더해 속풀이용으로 좋다.
동원F&B의 '추억의 부산어묵'(150g×2 · 1000원)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어묵을 타사 부산어묵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깊고 감칠맛나는 갈치 연육을 사용해 부산어묵 맛을 재현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
사조대림은 '요리가 간편한 어묵' 간장조림용(250g · 2500원),고추장 볶음용(240g · 2500원),국탕용(450g · 2980원) 등 어묵 3종을 내놓았다. 제품마다 액상소스와 스프가 들어 있어 양념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어묵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간식거리는 떡볶이다. 풀무원의 어린이 영양설계 맞춤 브랜드 '우리 아이'는 궁중 떡볶이 '우리 아이 떡볶이'(396.5g · 2인분 · 5400원)를 내놓았다. 맵고 자극적인 맛에 익숙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간장으로 간을 한 궁중식 떡볶이를 내놓은 것.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한 입에 먹기 편하도록 조랭이떡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의 '화볶이'(190g · 2280원)는 컵 용기에 떡볶이떡(140g)과 소스(50g)를 개별포장해 별도 조리 없이 떡과 소스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매콤한 맛이 강해 따끈한 국물과 곁들이면 입맛을 돋운다는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간편하게 어묵을 먹고싶다면 CJ제일제당의 CJ프레시안이 내놓은 'CJ가쓰오 오뎅'과 'CJ얼큰 오뎅'(각 170g · 1100원) 등 마시는 컵오뎅 시리즈가 괜찮다. 가쓰오오 뎅은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일본식 정통 어묵 국물 맛이고,얼큰 오뎅은 매콤한 맛을 더해 속풀이용으로 좋다.
동원F&B의 '추억의 부산어묵'(150g×2 · 1000원)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어묵을 타사 부산어묵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깊고 감칠맛나는 갈치 연육을 사용해 부산어묵 맛을 재현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
사조대림은 '요리가 간편한 어묵' 간장조림용(250g · 2500원),고추장 볶음용(240g · 2500원),국탕용(450g · 2980원) 등 어묵 3종을 내놓았다. 제품마다 액상소스와 스프가 들어 있어 양념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어묵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간식거리는 떡볶이다. 풀무원의 어린이 영양설계 맞춤 브랜드 '우리 아이'는 궁중 떡볶이 '우리 아이 떡볶이'(396.5g · 2인분 · 5400원)를 내놓았다. 맵고 자극적인 맛에 익숙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간장으로 간을 한 궁중식 떡볶이를 내놓은 것.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한 입에 먹기 편하도록 조랭이떡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의 '화볶이'(190g · 2280원)는 컵 용기에 떡볶이떡(140g)과 소스(50g)를 개별포장해 별도 조리 없이 떡과 소스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매콤한 맛이 강해 따끈한 국물과 곁들이면 입맛을 돋운다는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